[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경찰청 안보수사대는 중국에서 밀반입한 마약류를 국내에 유통하고 투약한 중국인(조선족)과 내국인 47명을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검거, 검찰에 송치했다. 6일 경찰청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중국식품점을 운영하는 A씨 부부는 2021년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마약류인 ‘거통편’(향정신성의약품)을 국제우편을 통해 중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세계적인 할인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29일)을 앞두고 해외직구 쇼핑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27일 한국소비자원은 연말까지 해외직구 관련 소비자 불만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해 해외직구 소비자피해 예방을 위한 방법을 소개한다.먼저 SNS 광고를 통한 사기의심 사이트 거래에 주의한다.블랙프라이데이를 전후해 큰 폭의 할인율을 내세운 사기의심 사이트가 많이 생겨나는데 대부분이 SNS를 통한 광고를 통해 소비자를 유인한다.사기가 의심된다면 물품 구매 전에 국제거래소비자포털(crossborder.kca.go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한국소비자원이 해외직구가 활성화되면서 가품을 판매하거나 연락이 두절되는 등 사기의심 사이트로 인한 피해가 늘자 소비자들에게 주의를 요구하고 나섰다.소비자원에 따르면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 등록된 사기의심 사이트는 작년말 기준 470개로 최근 3년 동안 473.2% 증가했다.소비자원이 2015년 1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접수된 사기의심 거래 관련 해외직구 소비자상담 1496건을 분석한 결과 2015년 152건, 2016년 265건, 2017년 617건, 2018년 상반기 462건으로 매년 급증 추세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 청원경찰서는 보이스피싱(전화 금융사기) 조직의 지시를 받아 피해금을 인출해 중국으로 송금한 혐의(사기)로 A(49)씨를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중순부터 지난 9일까지 보이스피싱 피해자들이 대포통장에 입금한 돈 4000여만원을 50회에 걸쳐 은행에서 인출해 중국으로 송금한 혐의를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 흥덕경찰서는 중국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조직의 지시를 받아 피해금을 인출한 혐의(사기 등)로 A(38)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시 20분께 흥덕구의 한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현금 600만원을 인출해 중국 보이스피싱 총책 계좌로 송금한 혐의를